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교육과 함께합니다.
적절한 시기에 훌륭한 선생님(혹은 부모님)에게
양질(사랑과 관심)의 교육을 받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아쉽게도 우리의 현실은 대부분 그렇지 못합니다.
예전에는 이러한 상황을 운명(?)처럼 여겼고 대다수 학생이나 학부모는
이를 거부하거나 다른 대안을 찾을 생각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시대가 바뀌면서
자녀들에게 좋은 선생님의 지도아래
안전한 교육환경 속에서 다양한 창의교육이 이루어지기를 원하는 학부모들이
경직되고 획일적인 주입식 공교육보다 자유롭고 학생 개개인의 개성을 살려주는 대안교육에 많은 관심을 끌게 되었습니다.
예노아는
두 아이를 대안교육을 통해 교육해야 했던 저의 학부모로서의 현실과
오랜 세월 국내외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교육을 해온 선생으로서의 소명이 교차하는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예노아는 ‘예술과 노는 아이들’의 줄임말입니다.
예노아에서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은
‘예술과 함께 노는 것‘을 통해 인생의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고,
창의성과 혁신성을 높이는 과목들을 선택하여 집중해서 공부하며,
배운 지식을 국내외 다양한 삶의 현장에서 타인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직접 체화할 것입니다.
학교는 학생들의 필요에 따른 교과목과 전문 멘토를 연결하고,
인성교육과 세계관 교육, 상담과 여행, 봉사활동 등을 통해 내면을 강화하고,
융합적이며 혁신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한 작품 활동,
그리고 현장학습 체험을 통해 외연 확장이 가능한 판을 깔고자 합니다.
예노아는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고 편안한 환경에서 행복한 미래의 꿈을 이루도록 돕고자 합니다.
예노아학교장